1. 크기의 착시 효과
‘도넛 홀’ 또는 ‘먼치킨’이라고 불리는 작은 도넛은 한 입 크기로 작고 귀여워, 큰 도넛 한 개를 먹는 것보다 심리적인 부담이 적게 느껴집니다. 몇 개 집어 먹어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2. 함량 비교의 함정
– 1개당 함량: 물론 도넛 홀 1개의 칼로리와 탄수화물 함량은 일반 도넛 1개보다 훨씬 낮습니다.
– 섭취량의 문제: 하지만 우리는 보통 도넛 홀을 1개만 먹지 않습니다. 무심코 4~5개, 혹은 그 이상을 집어 먹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총량 비교:
– 글레이즈드 도넛 1개(약 50g): 약 200 kcal, 탄수화물 약 22g
– 글레이즈드 도넛 홀 1개(약 15g): 약 60 kcal, 탄수화물 약 6g
– 만약 도넛 홀을 4개 먹는다면, 총 240 kcal, 탄수화물 24g을 섭취하게 되어, 오히려 일반 도넛 1개를 먹는 것보다 더 많은 칼로리와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결과가 됩니다.
3. 성분은 동일
도넛 홀은 일반 도넛을 만들고 남은 반죽으로 만든 것입니다. 즉,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정제 밀가루와 설탕, 그리고 기름에 튀겨 높은 포화지방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은 일반 도넛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작다’는 사실이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정리: 도넛 홀은 크기가 작아 방심하고 여러 개 먹게 되기 쉽습니다. 결과적으로 일반 도넛 한 개를 먹는 것보다 더 많은 칼로리와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으므로, ‘작은 크기’라는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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