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적인 운동은 혈당 조절에 매우 중요합니다. 걷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1. 왜 틀렸나?
운동은 혈당 조절, 체중 관리, 심혈관 건강 유지에 오히려 필수입니다.
운동 시 근육이 포도당을 더 많이 사용하고, 인슐린 감수성(효과)이 좋아져서 혈당이 안정됩니다.
또, 합병증 위험도 낮춰줍니다.
2. 하지만 ‘아무 운동이나 무작정’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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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이 너무 높거나 낮을 때 운동하면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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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병증, 신장병, 신경병증 등 합병증이 심한 경우에는 특정 운동(격렬한 근력 운동, 점프, 무거운 역기 등)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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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감각이 둔한 경우 장시간 걷기나 달리기는 발 상처 위험이 있습니다.
3. 당뇨 환자에게 좋은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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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운동: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가벼운 조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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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운동: 아령, 탄력밴드, 맨몸 근력운동(스쿼트, 팔굽혀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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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균형 운동: 요가, 필라테스, 태극권 → 혈액순환 개선과 부상 예방
권장 기준:
주 35회, 1회 30분 이상(유산소) + 주 23회 근력 운동
단, 시작 전 반드시 혈당과 건강 상태 확인
4. 결론
운동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몸 상태에 맞게 안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히려 모든 운동을 피하면 혈당 조절이 더 어려워지고, 합병증 위험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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